엔화 환율 1000원대 붕괴…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 영향
입력 2017. 02.15. 14:47:59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일본 엔화 환율이 100엔당 1000원 이하로 떨어졌다.

15일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전일 100엔당 1003.31원에서 6.59원 하락한 996.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환율 하락은 14일(현지시각)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시한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옐런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고용과 물가 상승이 예상대로 진전되면 추가 금리 인상 조정이 적절하다”라며 “너무 오래 기다린다면 현명하지 못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의장의 발언에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 확대를 의식한 투자자들이 엔화 매도, 달러화 매수에 나섰고 그 결과 엔화 가치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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