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근, 10주년 ‘쓰릴 미’ 오늘(16일) 첫 무대 오른다
- 입력 2017. 02.16. 17:09:13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송원근이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쓰릴 미’ 공연의 첫 무대에 오른다.
송원근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뮤지컬 ‘쓰릴 미’에서 그(리차드)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하고 진중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송원근은 2017년 10주년을 맞은 ‘쓰릴 미’에서 타고난 외모와 언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스스로 초인이라 여기는 19세 청년 그(리차드) 역할을 맡아 차갑고 삐뚤어진 욕망이 가득 찬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나(네이슨) 역을 연기했던 이창용이 9년 만에 동일한 역할로 송원근과 호흡한다. 기존에 호흡을 맞춘 적 없는 두 배우는 올해 ‘쓰릴 미’를 통해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7년 국내 초연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송원근을 비롯해 최재웅, 김무열, 강필석, 이율, 김재범, 에녹, 정상윤, 정동화, 이창용, 정욱진 등이 출연하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달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