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 vs 구구단 세정 블랙 패턴 스커트 ‘아이오아이 출신 자매’ 공통룩
- 입력 2017. 02.17. 17:53:1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함께 활동했던 전소미와 구구단 세정이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패턴 스커트가 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미 구구단 세정
전소미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막내로 합류하면서 걸그룹으로서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작발표회에서 깔끔한 블랙 블라우스에 패선 스커트를 스타일링 했었다.
블랙 블라우스는 숄더 시스루에 프릴이 덧대진 실루엣으로 여성미를 극대화하고 스커트 역시 스트랩 형식으로 화려한 패턴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를 신어 각선미를 드러냈다.
세정은 아이오아이 데뷔 이후 구구단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됐는데, 아이오아이가 해체한 이후 구구단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을 통해 MC로서도 활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
오늘(1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와이드 커프스 화이트 셔츠에 A라인으로 퍼지는 플레어스커트를 입었다. 까만 스커트는 레드 패턴으로 재치를 더했으며 허리 벨트 형식으로 잘록한 라인을 살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