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헤일로 오운, 상체 키우는 ‘팔굽혀펴기’ 생활 속 운동법
입력 2017. 02.19. 15:53:1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헤일로 멤버 오운의 몸매 관리법을 들어봤다.

아이돌 가수가 끝임 없이 몸을 관리해야 하는 것은 이들의 숙명이다. 여자 아이돌 뿐 아니라 남자 아이돌 역시 조각 같은 몸을 유지해야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6일 시크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만난 오운이 평소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밝혔다.

오운은 “살이 찌면 얼굴에만 찌고 몸에는 안찌는 편”이라며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 얼굴에만 살이 붙더라. 몸무게가 66kg 인데 벗었을 때 많이 말라 보인다. 남자이다 보니 어깨도 넓고 싶고 해서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헬스를 하면서 어깨 가슴 이두 삼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하체는 상체보다 근육이 많은 편이라 따로 관리를 하지는 않는다. 어릴적부터 축구도 좋아했고 춤도 자주 춰서 하체가 단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을 좋아하는 멤버와 함께 하니까 덜 힘들고 재밌다”며 “연습실에서 생활하다보니 직장인이나 회사 생활 하는 분들과 다르게 운동을 평소에 할 수있다. 생각날 때마다 팔굽혀펴기를 하는 편이다. 1회에 15-20개씩 하는데 헬스장가면 5세트, 평소에는 연습실에서 틈틈이 해서 하루에 총 100개정도 한다”라며 평소 운동법에 대해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식이조절에 대해 “살을 빼면서 근육을 만들어야 경우가 아니라.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집중한다. 단백질이 근육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많이 먹는다. 120g을 먹으면 근육이 늘어난다고 하더라. 닭가슴살을 하루에 한 팩 반 정도 먹고 나머지는 밥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섭취하고 있다”라며 “삼겹살 등 고기 종류를 좋아하는데 요즘에 고기 먹을 때 정말 행복하다. 운동하면서 식욕이 늘어나서 밥도 3그릇씩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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