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 강풍·난기류 57편 결항…오늘(20일) 중 임시항공편 투입
- 입력 2017. 02.20. 08:46:34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제주국제공항이 강풍과 위드시어(난기류) 현상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겪으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지난 19일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특보로 인해 항공편 57편이 결항했고 105편이 지연 운항했다.
오후 6시부터는 김포, 김해, 여수, 청주, 사천, 대구, 광주 노선 등 제주공항에서 운항하는 13개 노선 전 노선이 통제되기도 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6시 30분께에도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이 결항했다.
이에 관광객 4600여명이 제주도에 발이 묶였으며 숙소를 구하지 못한 120여명은 공항 청사 대기실에서 밤을 지새웠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승객들에게 매트와 담요, 물 등을 제공했고 제주지방항공청은 예약승객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운항계획 등의 정보를 전달하도록 각 여행사에 통보했다.
항공사들은 오늘 중 임시항공편을 투입해 체류객들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