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vs 유인나, 무거운 겨울룩 여성美 더하기 ‘핑크 컬러’ 활용법
- 입력 2017. 02.21. 08:39:57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핑크 컬러는 무겁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겨울철 패션에 사랑스럽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포인트로 많이 사용된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현아와 유인나가 핑크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현아 유인나
현아는 주머니가 레더 소재로 배색된 풍성한 퍼 소재의 시어링 롱 코트를 착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어깨를 덮는 네크라인과 소매에 옅은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줘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화사함을 불어넣었다.
유인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소 가벼운 옷차림을 연출했다. 핑크 컬러 레터링이 매력적인 티셔츠에 발목 길이의 9부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풍성하게 부풀린 소매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 구두로 스타일링의 통일감을 주며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