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미씽나인’ 이선빈, ‘강렬한 존재감’ 브릿지 헤어 팁
입력 2017. 02.21. 11:13:0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MBC ‘미씽나인’에서 하지아 역을 맡으며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선빈. 그녀의 헤어스타일이 함께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속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감독과 헤어스타일리스트의 같은 의견으로 탄생됐다. 에이바이봄의 강다현 이사는 “극 중 캐릭터가 여배우라서 지금머리에서 조금 포인트를 주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감독님도 밝은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포인트를 줄까 생각했다. 요즘 염색을 많이 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전체 염색을 하는 건 손상 걱정이 좀 있어서 포인트 컬러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모발 끝을 가볍게 탈색한다던지 굵은 위빙으로 몇 가닥씩 부분적으로 탈색한 후 원하는 컬러를 입힌다. 전체 탈색이 아니라 손상 걱정도 조금 덜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

올해에 유행할 컬러에 대해서는 “그레이와 핑크 계열이 계속 유행을 할 것 같다. 너무 쨍한 느낌 보다는 파스텔 계열이 사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간혹 많은 시술을 안했는데도 잘 상하는 사람들이 있다. 염색이나 다른 시술들로 머릿결이 상하면 복구하기가 힘들다 최근 복구 케어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가장중요한 건 손상이 많이 되기 전에 항상 케어에 신경쓰는 것이다. 시술을 할 때 항상 클리닉을 함께 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