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사관학교’ 안영미 “남자친구가 꾸미라고 해, 흙손 벗어날 것”
입력 2017. 02.21. 13:58:23

‘뷰티사관학교’ 안영미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뷰티사관학교’ 안영미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TV조선 예능 채널 C TIME ‘뷰티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아트레온 11층 8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안영미가 참석해 자신이 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뷰티사관학교’ 안영미는 “뷰티 고자 대표로 제가 초급자 마인드로 1부터 10까지를 배워야 하는데, 제가 제대로 배워야 저처럼 흙손들도 제대로 배우시고 희망을 가지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난기 없이 진지하게 배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책임감을 좀 더 막중하게 가지고 있다. 열심히 배우고, 제 얼굴을 사람처럼 꾸미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말 진지하게 임할 거다. 저는 제 남자친구에게 좀 꾸미라는 말을 들었다”며 “제 스스로 예쁘게 꾸며서 여자 안영미로서 많이 어필하고 싶다. 저처럼 흙손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꼭 안겨드리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C TIME ‘뷰티사관학교’는 메이크업-헤어-패션 TOP3를 포기한 2030 삼포세대의 뷰티고민을 해결해 줄 맞춤 컨설팅과 노하우 전수로 어떤 뷰티 문외한도 입학과 동시에 미의 여신으로 졸업할 수 있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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