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라이더’ 안소희 “원더걸스, 시사회서 ‘뭉클’… 각자 잘 됐으면”
- 입력 2017. 02.22. 14:31:34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안소희(26)가 탈퇴 및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그룹 원더걸스 멤버들과의 우정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안소희를 만나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 퍼펙트스톰필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1일 진행된 VIP시사회에는 안소희가 과거 몸담았던 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참석해 그녀를 응원했다.
이에 그녀는 “어제 새벽에도 연락을 하다 올 정도로 연락을 자주 해서 (원더걸스)전후로 나뉘기 보단 홀로 선 후가 감정이 좀 달랐다”며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눌때 약간 뭉클했다. 울컥할 뻔 했다. 와줘서 고마웠고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원더걸스를 탈퇴, 배우로 전향한 그녀는 데뷔 10주년인 지난 10일 원더걸스가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내고 해체한 것과 관련해 “해체 발표 후 그 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멤버들에게도, 내게도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각자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멤버들과 항상 이야기하기에 (해체에 대해서는) 미리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밀정’에 이은 워너브라더스의 두 번째 한국 영화 배급작인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채권 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안소희는 재훈(이병헌)에게 도움을 청하는 호주 워홀러 유진아(지나) 역을 맡았다. 22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