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 ‘싱글라이더’ 안소희 “예전엔 공격적 패션, 지금은 취향 변해”
- 입력 2017. 02.22. 14:43:0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안소희(26)가 자신의 패션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안소희를 만나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 퍼펙트스톰필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녀의 영화 속 단벌 의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어 행사·사복 패션 등에 대한 것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녀는 “취향의 변화도 있는것 같다”며 “예전엔 공격적 패션을 좋아하고 즐겼다면 요즘은 평소 옷을 입을 때도 조금 과하지 않게, 편안하게 밸런스를 맞춰 입으려 하고 그게 좋다”고 패션에 대한 취향의 변화가 있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영화를 홍보할 땐 영화 캐릭터에 좀 더 맞는 의상을 택하려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밀정’에 이은 워너브라더스의 두 번째 한국 영화 배급작인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채권 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2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