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사람’ 손현주 “라미란, 천의 얼굴 가진 배우…부부 연기 영광”
- 입력 2017. 02.23. 11:21:32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보통사람’ 배우 손현주와 라미란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제작보고회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한 감독과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조달환, 지승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현주는 “라미란이 제 아내로 출연하는 데 대해 굉장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현주는 “라미란이 요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 차인표와 연기하는데 저처럼 보통사람을 만나보면 어떨까 싶었다”며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돼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미란 역시 “100% 손현주 선배님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 아내 역할을 해달라고 하셔서 망설임 없었다”며 “작품 하면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많이 사랑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지난 작품에서 김상호 선배와 부부 역할을 했고 이번에는 손현주 선배와 부부를 하게 됐다. 밖에도 남편(차인표)이 있다”며 “누구든 실제 남편보다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 달 개봉 예정.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