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 박진영 “이방인 같은 민식, 예전의 내 모습 떠올랐다”
입력 2017. 02.23. 18:30:3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박진영(GOT7)이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눈발’(감독 조재민, 제작 명필름영화학교)의 언론시사회가 조재민 감독, 박진영 지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23일 오후 4시 40분에 열렸다.

박진영은 "영화가 처음인데 처음부터 비중이 큰 역할을 맞아 부담을 많이 갖고 시작한 영화"라며 "감독님, 지우와 함께 하며 긴장이 풀렸다. 믿음을 갖고 영화를 찍었다. 많은 걸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민식이가 예주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되는데 그 마음을 내가 민식이에게 느꼈다"며 "민식이가 수원에서 고성으로 전학을 오는데 낯선 곳에서 이방인으로 있는 모습이 내가 예전에 지방에서 서울로 왔을때가 떠올라 많은 동질감을 느꼈다. 그래서 너무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눈발’은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온 소년 민식(박진영)이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지우)를 만나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다룬다. 다음 달 1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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