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 vs 민효린 ‘봄 화이트룩’, 미모갑의 화사 꽃스커트vs원피스
- 입력 2017. 02.26. 15:07:1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6일 서울 낮 기온이 영상 9도를 넘은 가운데 27, 28일에는 영상 10도, 11도까지 이어지며 본격적인 봄을 예고했다.
소녀시대 윤아, 민효린
올해는 화이트룩이 트렌드 키워드로 지난 24일 크리스찬 디올 행사장을 찾은 민효린과 소녀시대 윤아는 화사하면서도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선택법과 연출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시폰 소재의 시스루 롱 원피스에 메탈릭 실버 플랫폼 스트랩 샌들을, 윤아는 얇은 풀오버 니트에 작은 꽃잎이 흩날리듯 배치된 플레어 맥시 롱원피스를 입고 실버 스트랩 샌들을 신어 각각 다른 아 선택했다.
민효린은 풍성한 소매와 변형된 티어드 스커트의 드라마틱한 실루엣으로 화사하게, 윤아는 몸에 밀착되는 상의와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레어의 조화로 차분하게 전혀 다른 이미지로 화이트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