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와우’ 발매 직후 차트 상위권 안착…新 매력 통했나
입력 2017. 02.27. 09:04:3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의 신곡 ‘와우(Wow)’가 발매 직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러블리즈는 지난 26일 밤 1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정규 2집 앨범 ‘알 유 레디?(R U Ready?)’의 타이틀곡 ‘와우’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와우’는 발매 직후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지니, 소리바다 등에서는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4월 미니 2집 앨범 후 러블리즈가 약 10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신곡 ‘와우’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해 온 뮤지션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팀 원피스(1Piece)가 작곡, 작사가 전간디, 김이나의 합작으로 이전까지의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러블리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곡이다.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Chiptune) 사운드의 신디사이저들이 가사와 대조를 이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러블리즈에 관한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일명 ‘덕후의 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방안에는 러블리즈 입간판, 포스터, 발매된 전체 앨범커버, 브로마이드 등의 소품과 그리고 방 안 곳곳에 놓여있던 러블리즈 종이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며 귀엽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기도 한다.

특히 지난 2014년 첫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인 ‘캔디 젤리 러브’로 시작해 ‘안녕’ ‘아츄(Ah-Choo)’ ‘그대에게’ ‘Destiny(나의 지구)’까지 총망라해 활동 당시 모습을 한 멤버들이 깜찍한 종이 인형으로 등장해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러블리즈의 지난 3년 동안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러블리즈와 팬들과의 연결된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러블리즈는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와우’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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