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인터뷰] ‘눈발’ 박진영 #갓세븐(GOT7) #김과장 #취미 #계획
입력 2017. 03.02. 19:24:1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박진영(GOT7 갓세븐)이 다양한 키워드에 답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모처에서 박진영을 만나 영화 ‘눈발’(감독 조재민, 제작 명필름영화학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눈발’은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온 소년 민식(박진영)이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지우)를 만나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룬다.

갓세븐 멤버들은 해외 스케줄이 있는 잭슨을 제외하곤 모두 박진영의 영화 데뷔작인 ‘눈발’의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멤버들은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영화의 결말에 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하며 미소 짓는 그의 얼굴에서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응원이 그에게 전해졌음이 느껴졌다.

“멤버들은 내가 맞은 것에 대해 정말 재미있어하더라. 막내들이 내가 맞는 걸 좋아했는데 형은 더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 한국 멤버가 그럴 줄 알았는데 외국 멤버가 와서 결말에 관해 묻더라. 다 이해했는지 물으니 이해했다고 하더라. (영화나 연기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굳이 내게 이야기를 안 하는 것 같다. 한마디 던지면 아니까.”

그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 중인 그룹 투피엠(2PM)의 이준호와 소속사 선후배다. 활동으로 바쁜 그는 틈틈이 이준호의 분량을 챙겨보고 있다.

“(이준호 선배가) ‘김과장’에서 많이 드시더라. 과자 드시다가 던지기도 하고. 선배와 서로 바빠서 자주 마주치지는 않는데 최근 잠시 쉴 때 오셔서 내게 ‘영화 찍었더라.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머리가 멀끔하더라. 형에게 ‘악역으로 나온다면서요’ 했더니 멋쩍은 웃음을 보이시더라. 드라마를 보며 ‘형이 그런 모습이구나’ 했다. 정말 잘하시더라.”

그는 평소 독서와 메모를 즐긴단다. 독서의 양보다는 독서 그 자체를 즐기는 그는 작가의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 느낌 등을 써넣는 취미를 갖고 있다.

“처음에 메모지에 하다가 요즘은 책에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쓴 것에 대한 반론이 있을 수 있잖나. 의미 없는 공감글도 쓰고 ‘내 생각에 이런 것은 아닌 것 같다’는 것도 쓰고. (웃음) 책을 빨리 읽지 못해 많이 읽지는 않고 좋아한다. 책을 넘길 때 나는 냄새를 좋아하고 책 읽는 걸 좋아한다.”

그의 단기 계획은 활동에 관한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개인적인 ‘배움’에 관한 계획이 있었다. 배우고 싶은 게 많다는 그는 “지루할 틈이 없다”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단기적으로 이번 앨범에 집중하고 싶다. 장기적으로는 1년 계획을 말하자면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다. 남자라 그런지 운전하는 게 멋있어 보이더라. 면허를 따서 운전을 빨리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게 많다. 수영도 하고 싶고 ‘푸른 바다의 전설’을 하며 말을 타봤는데 말도 타보고 싶다. 할 게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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