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봄 스타일링 끝판왕, 세련된 여성미 ‘블라우스+팬츠’
입력 2017. 03.03. 11:44:28

채정안 서예지 하연주 이하나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블라우스와 팬츠 조합은 청순한 매력을 부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봄이 다가오면서 청순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블라우스+팬츠’ 연출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봄에 착용하는 블라우스는 화려함 보다는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택하는 것이 좋다. 넉넉한 오버사이즈의 솔리드 블라우스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여성스러운 패턴 블라우스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도회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싶다면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추천한다.

블라우스를 빼입는 것도 좋지만 팬츠 속으로 넣어 입어야 다리가 길어 보이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팬츠는 다리에 밀착되는 스키니 보다는 스트레이트 실루엣 혹은 부츠커트 디자인을 착용해야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전체적인 룩의 중심을 잡아줘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인다.

어두운 컬러의 팬츠를 선택했을 때는 밝은 컬러 블라우스를 선택하고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반짝이는 시계, 벨트 등 액세서리 포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신발은 기본 디자인의 펌프스 힐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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