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더] 김지수 ‘Dream All Day’ MV 속 박서준X안지영, ‘큐트 커플룩’
입력 2017. 03.03. 13:58:22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김지수가 신곡 ‘Dream All Day’를 공개한 가운데 박서준과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이 출연해 남다른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김지수의 신곡 ‘Dream All Day’는 경쾌한 리듬과 메인 테마로 흐르는 피아노의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설렘 가득하게 표현한 팝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박서준과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이 출연해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꿈을 꾸는 듯 몽롱한 사랑에 빠진 감정을 ‘하루 종일 네 꿈을 꿔’라는 달달한 가사로 표현한 이 곡은 뮤직비디오 내용 또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연인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박서준과 안지영은 집에 데려다 주는 길이 너무 짧아 아쉬워하거나 얼굴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편안한 홈웨어부터 일상적인 데일리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는데, 이는 두 사람을 귀엽고 발랄한 커플로 만드는 것에 일조했다.

박서준은 짜임이 엉성한 파란 니트에 생지 데님 팬츠를 롤업한 뒤 하얀 양말을 신는 것으로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하거나 금빛 슈트를 위아래로 챙기고 하얀 셔츠와 베스트까지 합을 맞춰 정적이고 젠틀한 남성으로 변신했다.

안지영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팬츠를 챙기고 넉넉한 피트의 회색 트렌치코트를 걸쳐 슈트룩의 박서준과 합을 맞추거나 하얀 티셔츠에 넉넉한 피트의 핑크 코듀로이 재킷을 걸쳐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출 땐 박서준이 남색 니트에 겨자색 팬츠, 하얀 양말을 챙겼으며 안지영은 보랏빛 넉넉한 피트의 롱 슬리브 니트를 입고 데님 쇼트 팬츠를 입는 것으로 편안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김지수는 신곡 ‘Dream All Day’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지수 ‘Dream All Day’ M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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