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박진영 “‘푸른 바다의 전설’, 신은수 옆 추위 내색 못했다”
입력 2017. 03.03. 17:38:4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박진영이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한 소감과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모처에서 박진영을 만나 영화 ‘눈발’(감독 조재민, 제작 명필름영화학교)을 주제로 배우로서의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갓세븐으로 활동을 하며 틈틈이 드라마에 출연해 온 그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의 아역으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와 미모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정말 재미있었고 그때도 프로답지 못했던 게 추위를 대비해 숯 팩을 못 가져갔다”며 “제주도라 안 추울 줄 알았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였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물 안에 들어가면 적응이 되니 안 추운데 해변에 있으면 춥더라. 그걸 예상 못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전지현 아역을 맡았던 같은 소속사 신은수에 대해 “은수가 추워 보여 티를 못 냈다”며 “난 한복이라 껴입으니까 괜찮았는데 은수 양은 아니었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희준 선배와 한 번 현대로 넘어와 찍었는데 긴장을 많이 했다”며 “난 (이민호) 아역이라 희준 선배 역할도 아역일 줄 알았는데 희준 선배가 가발을 쓰고 오셨다. ‘멘붕’ 이었다”고 긴장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상대가) 아역이면 편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장에 희준 선배가 걸어오셨다”며 “그런 걸 처음 하다 보니 조금 세게 했는데, 선배가 ‘네가 잡고 있으면 내가 직접 흔들 것’ 이라고, 머리를 뜯는 요령을 가르쳐 주셨다”고 선배로 부터 노하우를 전수 받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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