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②] 이세영, 야무진 ‘똑순이’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
입력 2017. 03.07. 10:49:0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세영이 자신만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이세영을 만나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구현숙 극본 , 황인혁 연출)을 주제로 드라마와 배우로서의 그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몸매 관리는 비단 배우 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일상이 됐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늘 관리를 해야 하는 만큼 보다 효과적이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비법을 찾기 위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

다이어트에서 자유롭지 못한 건 이세영 역시 마찬가지. 그녀 역시 “엊그제 다이어트를 시작해 어제 포기했다”며 인간적인 면을 보였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무려 54회에 걸친 드라마 촬영인 만큼 체력이 요구됐다.

그녀는 “당이 떨어지면 말이 안 나와 웃어지지 않더라”며 “그래서 초콜릿을 먹어준다. 잘 먹어야 되더라. 촬영 하며 먹다보니 초반에 비해 후반에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컵라면을 유독 좋아한다는 그녀는 “진짜 맛있게 먹는다”며 “컵라면을 좋아해 1일 1 컵라면을 한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요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다”라며 “식단관리를 할 땐 재료를 사서 만들어 해먹는다. 나물도 무쳐먹는데 소금대신 간장을 쓴다. 저염이라 덜 붓기 때문이다. 그렇게 현미밥에 반찬도 해 먹곤 한다”고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야무진 다이어트 법을 전하기도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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