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차홍 원장이 밝힌 스타 레이어드 컷 리얼팁
- 입력 2017. 03.07. 16:50:0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전 세계적으로 레이어감을 주는 헤어가 대유행이다.
과거 5년 정도는 무거운 쉐입의 헤어가 유행이었다가 다시 레이어드 컷의 시대가 찾아왔다. 국내외 셀럽들의 사진에서는 시크하고 자연스러운 레이어드 컷의 푹 빠진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누구나 셀럽들처럼 멋스러워 질 수 있는 방법을 차홍 원장에게 물었다.
“헤어 라인쪽에 레이어를 주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등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최근까지 유행한 커튼뱅의 경우 얼굴라인을 따라 내려오는 앞머리가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
톱스타들도 사랑하는 레이어드 컷은 올해 봄‧여름 시즌에 ‘빌드컷’으로 재탄생되었다. “고소영의 헤어라인을 따라 내려오는 빌드컷은 전체적인 얼굴라인을 부드럽게 보이게 하고 미세한 레이어감을 주어서 좀 더 밝은 인상을 주고, 이상적인 갸름한 라인으로 연출할 수 있는 커트법”이라고 차홍 원장이 밝혔다.
평소 레이어드컷을 더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에 대해서는 “인위적으로 드라이를 한다던지 펌을 하는것보다 자연스럽게 드라이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펌을 할 경우도 아웃라인이나 앞머리정도만 부드럽게 펌을 해 원래 본인의 머릿결을 살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내추럴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스타일링을 많이 하지 않는 게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