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주원 보아 ‘로맨틱 시크 커플룩’, 한마음 패션
입력 2017. 03.08. 09:31:10

보아 주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원과 보아가 지난 1월 18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후 2월 28일 보아가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데 이어 주원이 지난 3월 7일 SBS ‘엽기적인 그녀’ 종방연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 탓인지 여론의 관심이 집중됐음에도 주원과 보아는 시종일관 밝고 화사한 미소를 잃지 않은 얼굴과 달달함이 한껏 묻어나는 로맨틱 시크 패션코드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은근슬쩍 드러냈다.

보아는 봄이 상큼함이 잔뜩 묻어난 핑크 옐로 그린 등 색색의 앙증맞은 문양에 배열된 원피스에 블랙 스트랩 슈즈를 신고 핑크색 마이크로미니 백을 들어 러블리 룩을 연출했다. 특히 원피스에 가지런히 배열된 하트 문양이 사랑에 빠진 마음을 드러내는 듯 눈길을 끌었다.

마냥 순수할 것만 같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주원은 블랙 세미 와이드 슬랙스와 화이트티셔츠에 오버사이즈 블루 스트라이프 롱셔츠와 네이비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 해 전과 달리진 시크한 무드로 오연서와 커플을 이루는 드라마와 실제 연인 보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우유를 잔뜩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보아의 컬러와 큰 키의 장점을 살린 주원의 쿨시크가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음에도 마치 옆에 상대가 있을 듯한 커플룩 분위기를 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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