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호, “재단 측 연임 제안에 고민, 아직 결정 無”
입력 2017. 03.08. 11:08:1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가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임에 대해 어떻게 계획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이끌어온 정구호 감독이 연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정 총감독은 “나도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한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재단 쪽에선 연임을 해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하셨고 나 역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했고 기본적인 방향성과 틀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내가 무엇을 더 하는 게 좋을지 다음 스페셜리스트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패션 위크가 끝나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