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파 봄 커플룩 묵직한 ‘라이더 재킷’ 연출법, 유연석ㆍ강예원
- 입력 2017. 03.08. 21:09:01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봄이 오면 연인들의 마음 역시 한 층 화사해지고 커플룩을 차려입고 나들이를 떠나고 싶어진다.
유연석 강예원
이에 일제히 샛노란 병아리 아이템으로 모두가 커플룩을 치장할 때 남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커플룩을 시도하는 것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 라이더 재킷을 활용해 남자는 묵직하고 여자는 개성을 살리는 것을 추천한다.
남자의 경우 유연석과 같이 심플한 데님 팬츠와 화이트 셔츠에 특별한 디자인이 없는 라이더 재킷을 걸쳐 평범하면서도 묵직한 ‘놈코어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때 구두를 착용하면 과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티셔츠와 맞춘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착용하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여자는 데님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해 남자와 통일감을 주면서 강예원처럼 독특한 디자인의 라이더 재킷을 걸치고 목걸이 혹은 초커로 포인트를 주면 비슷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