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옥계면 야산서 화재, ‘건조주의보·강풍’으로 진압 난항
- 입력 2017. 03.09. 17:18:51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산 정상과 마을 쪽으로 번지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8분께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초동 진화됐지만 강풍으로 인해 불씨가 살아나면서 현재 마을 쪽으로 번지고 있다.
화재 진압에는 헬기 16대와 인력 1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지만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없지만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데다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