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엔 vs 이제훈 남자 셔츠 스타일링 ‘세련 연출법’ 엿보기
- 입력 2017. 03.10. 09:04:0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셔츠 스타일링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남자 셀러브리티들의 잇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편안한 일상 속에서 제대로 연출했을 때 더 빛을 발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슈트 셔츠가 아닌 내추럴한 스타일의 셔츠를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한 남자로 보일 수 있다.
빅스 엔은 하얀 티셔츠 위에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넉넉한 피트의 블랙 팬츠로 합을 맞췄다. 여기에 손등을 한참 덮는 길이의 슬리브와 하얀 양말, 로퍼를 신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제훈은 까만 티셔츠 위에 체크무늬 셔츠를 레이어드 했는데, 맨 위에 단추를 하나만 잠그는 것으로 시크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칼라의 컬러는 블랙으로 이너와 팬츠의 컬러를 맞춰 입고 선글라스와 워커를 신는 것으로 편안하게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