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산불 22시간만에 완전 진화… 임야 20만㎡ 소실
- 입력 2017. 03.10. 11:18:11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강릉 산불이 발생 22시간 만에 와전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강릉 산불은 발생 1시간 만에 초동 진화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재발화돼 완전 진화전까지 20만㎡가 넘는 임야를 태운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헬기 14대를 투입하고 강릉시 임차 헬기 등 진화 헬기 3대도 추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더불어 산불 진화대 1400여 명이 투여됐고 민가로 불길이 이어지지 않도록 방화선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인명•민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10가구 40여 명의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