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하니 vs 정화 개성 가득 화이트 드레스 소화법 ‘청순 vs 섹시’ [시상식 패션]
- 입력 2017. 03.10. 20:20:3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EXID 두 멤버 하니와 정화가 10일 진행된 ‘2017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을 위해 화이트 드레스를 나란히 차려입고 미모를 뽐냈다.
EXID 하니 정화
10일 진행된 ‘2017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에서는 MC로서 하니가 참석하고 시상자로서 정화가 참석하면서 두 사람은 여신급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하니는 숄더가 레이스로 처리된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브라톱을 따라 깊이 파인 브이네크라인에 촘촘하게 비즈 장식을 더하고 허벅지까지 옆라인을 다라 절개를 넣어 섹시미를 드러냈다. 이때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 S라인 몸매가 돋보였다.
반만 정화는 오프숄더 반소매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는데, 화려한 장식의 하니와는 다르게 허라 라인만 잘록하게 들어간 깔끔한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길이가 긴 귀걸이를 더하는 것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