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수 vs 김지석 vs 세븐틴 도겸 패턴 입은 ‘슈트 재킷’ 트렌디 연출법 [시상식 패션]
- 입력 2017. 03.10. 22:47:3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 스타들의 드레스에 컬러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남자 셀러브리티들의 슈트 또한 색다른 패턴과 소재로 중무장하기 시작했다.
권혁수 김지석 세븐틴 도겸
‘2017 케이블 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권혁수, 김지석, 세븐틴 도겸은 각기 다른 패턴과 소재의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권혁수는 하얀 셔츠에 까만 리본 타이를 더하고 슈트 팬츠와 양말, 슈트까지 블랙으로 컬러를 맞췄다. 여기에 반짝이는 소재의 남색 재킷을 걸쳤는데, 칼라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고 원 버튼으로 시크한 감성을 자랑했다.
김지석은 하얀 셔츠에 블랙 타이, 팬츠, 슈즈까지 깔 맞춰 입은 뒤 재킷까지 까만 색으로 합을 꾀했다. 반짝이는 소재를 더해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재킷이 센스 있는 룩의 정점을 찍었다.
세븐틴 도겸은 반짝이는 블랙 소재 슈트 재킷을 걸쳤다. 하얀 셔츠에 타이트하게 떨어지는 팬츠, 앵클부츠를 신어 캐주얼한 슈트룩을 완성한 뒤 스키니 타이와 일정하게 패턴이 들어간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젊은 감각을 과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