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ㆍ서경석 ‘정통’ vs 레이디제인ㆍ김태현 ‘포인트’, 레드 카펫 커플룩 [시상식 패션]
- 입력 2017. 03.11. 08:51:49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 케이블 방송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레드 카펫에 등장한 시상식 커플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ID 하니, 서경석, 레이디제인, 김태현
EXID 하니와 서경석은 블랙&화이트의 시상식 정통 패션을 연출했다. 하니는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레이스로 처리된 상의와 밑단에 반짝이는 비즈 장식을 더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서경석은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 차림에 블랙 컬러 슈트 착용해 시상식 MC의 정중함을 부각했다.
레이디제인과 김태현은 각자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을 선택했다. 레이디제인은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시스루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김태현은 네이비 슈트에 옅은 블루 컬러 셔츠로 평소 재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