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데이 D-1]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 커플룩 연출법, 박해진-서현
- 입력 2017. 03.13. 11:09:3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팬톤이 2017 올해의 컬러로 제시한 그리너리는 겨울을 지나 새로운 계절,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컬러로, 푸른 빛 만큼이난 청정한 느낌이 오감을 사로잡는다.
소녀시대 서현, 박해진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될 듯한 다양한 톤의 그린으로 응집된 그리너리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커플룩 키 컬러이기도 하다.
지난 3월 12일 공항에 등장한 박해진과 소녀시대 서현이 그린색으로 연출한 공항패션은 연인들의 커플룩으로도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서현은 레이스 소재의 플레어스커트와 티셔츠, 운동화를 화이트로 통일한 프릴 소매단의 민트그린 블루종으로 입고 블루 사각백을 들어 그린과 블루를 조합한 청정 걸리시룩을 연출했다.
박해진은 블랙 팬츠와 화이트티셔츠에 카키색 아우터를 입어 한결같은 데일리 시크룩으로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를 보여줬다. 특히 짙은 그린색 칼라가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며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보여줬다.
서현의 민트그린 블루종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 고백을 기다리는 여자들에게 더없이 완벽하다. 박해진의 그린색 칼라의 아우터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남자의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