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활용 데일리룩 연출법, ‘스커트’ 효민 진세연 vs ‘팬츠’ 서효림 박시연
입력 2017. 03.14. 12:56:25

티아라 효민, 진세연, 서효림, 박시연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데님이 포근한 봄과 함께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멋스럽고 실용적인 장점을 갖춰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여성들의 봄 데일리 룩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13일 진행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VIP 시사회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봄철 데님 스타일링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스커트와 팬츠를 활용한 청량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티아라 효민과 진세연은 무릎 위로 올라오는 데님 스커트로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효민은 레드 컬러 니트와 체크 재킷을 입고 이너웨어와 컬러를 맞춘 클러치를 포인트로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진세연은 데님 스커트에 메탈릭 소재의 레터링 맨투맨을 착용했다. 특히 소매와 네크라인의 비비드 컬러가 발랄한 매력을 더했고, 블랙 미니백과 구두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서효림과 박시연은 데님 팬츠를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서효림은 스키니진과 옐로 컬러 맨투맨 차림의 캐주얼 스타일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를 입고 앵클부츠를 신어 깔끔한 봄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시연은 부츠컷 데님 팬츠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짙은 옐로 컬러의 재킷을 착용해 성숙함이 느껴지는 복고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서로 다른 색상의 재킷 단추와 레드 미니백 등 컬러 포인트로 독특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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