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영 vs 박시연 일교차 큰 ‘봄 날씨’ 저격 연출법, ‘재킷+데님’
- 입력 2017. 03.15. 07:53:1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낮에는 한층 따스해진 날씨지만 오후에는 여전히 쌀쌀한 일교차 큰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날씨에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기 위해선 재킷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박시연 이세영
낮에는 잠깐 벗어 손에 드는 것으로 시크한 룩을 연출하고, 밤에는 가볍게 걸치는 것으로 보온성을 챙긴다면 센스 있는 여자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 건강을 챙기는 것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박시연은 하얀 셔츠에 데님 와이드 팬츠로 합을 맞춘 뒤 하얀 스틸레토 힐과 쨍한 당근색 재킷을 걸쳤다. 셔츠의 와이드 슬리브가 재킷 밖으로 살짝 나와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고 금색 버튼 장식이 포인트로서 제 몫을 다했다. 여기에 빨간색 미니백을 보디 크로스로 들어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을 가미했다.
이세영은 하얀 티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8부 데님 팬츠를 입고 블랙 재킷을 걸쳤다. 넉넉한 피트의 재킷이 엉덩이를 한참 덮어 작은 체구와 잘 어울리는 룩을 완성하고 은색 미니 버킷 백과 까만 스틸레토 힐이 시크한 무드를 더해 룩의 조화를 꾀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