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vs 손은서 ‘보이스’ 여주 ‘극과 극’ 데님 스타일링 ‘팬츠 vs 스커트’
입력 2017. 03.15. 18:30:09

이하나 손은서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보이스’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준 이하나와 손은서가 극과 극 데님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TV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를 통해 각각 센터장 강권주와 콜센터 팀원 박은수 역을 맡아 연기한 이하나와 손은서는 극중 캐릭터의 거리감만큼 극과 극 데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드라마 종영 이후 진행된 종방연에 참석한 이하나와 손은서는 데님 와이드 팬츠와 H라인 스커트로 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 모두 하얀 셔츠로 합을 맞췄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한 것.

이하나는 하얀 셔츠를 데님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 안에 넣어 입고, 셔츠 단추를 두 개 푼 뒤 소매를 걷어 시크하게 룩을 완성했다.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는 것으로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반면 손은서는 프린팅 화이드 셔츠를 H라인 데님 스커트 안에 넣어 입었다. 역시 단추는 풀어 쇄골이 드러나게 연출하고, 누드톤 오픈 토 샌들힐로 시원하고 섹시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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