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STYLE] ‘패션 늦둥이’ 박명수, 40대 중년의 비즈니스 캐주얼 지침서
입력 2017. 03.17. 21:41:06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박명수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뒤늦게 패션에 눈을 뜬 패션 늦둥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예상외의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중년들의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센스 있는 슈트 스타일링은 박명수 본인이 패션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박명수는 중년들의 컬러인 그레이, 네이비 외에도 핑크, 블루 등으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슈트룩을 연출한다. 또 위아래를 나누지 않고 한 세트의 슈트를 선택해 스타일 지수를 높인다. 또 슈트 컬러와 맞춘 행커치프로 적당한 격식을 차린다.

그런가 하면 거침없는 성격과 어울리게 넥타이를 매지 않는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셔츠 대신 어느 컬러와도 어울리는 화이트 티셔츠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뿔테 안경을 돋보이게 하는 똑똑함을 보인다.

반면 넥타이를 착용하는 상황이 왔을 때는 카디건으로 무게감을 더하거나 타이핀 같은 포인트 액세서리로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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