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솜 vs 공효진 vs 안소희, 술 마신 다음날 필수 ‘숙취 메이크업’
- 입력 2017. 03.20. 18:05:03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술을 마신 다음날 칙칙한 얼굴 톤으로 고민이라면 숙취 메이크업을 시도해볼만하다.
술을 마신 듯 빨갛게 달아오른 느낌의 일명 ‘숙취 메이크업’은 이름과는 다르게 아주 사랑스럽게 표현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다크서클부터 볼 언저리를 밝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전날의 흔적을 지우기에 좋다.
다음 눈두덩에 은은한 음영 섀도로 깊이감을 살짝 준 뒤 마스카라를 사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다. 이때 눈썹을 한올 한올 살려준다는 느낌으로 정교하게 표현해야 청순함이 극대화된다.
이어 분홍색 블러셔를 눈 언더지점부터 광대뼈 위까지 넓게 펴 발라 다크서클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혈색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촉촉한 핑크 립 세럼을 바른 뒤 립스틱을 살짝 덧발라 화사한 얼굴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