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 남주 3인 지성ㆍ엄기준ㆍ오창석, 종방연 리얼웨이룩 엿보기
- 입력 2017. 03.22. 09:53:56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지난 21일 종영된 가운데, 당일 진행된 종방연에 참석한 지성, 엄기준, 오창석 세 남자 배우들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지성 엄기준 오창석
세 사람 모두 드라마에서는 각자 신분에 맞는 슈트 혹은 죄수복 스타일 선보인 데 비해 이날은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지성은 슬랙스에 앵클부츠를 신은 깔끔한 스타일에 그레이 맨투맨과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회포를 푸는 마지막 자리에 어울리는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해다.
엄기준은 이날 극 중 재벌 2세 역할에 맞는 럭셔리 슈트 대신 편안한 아재룩으로 등장했다. 네이비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운동화를 신고 광택감이 도는 점퍼를 착용해 수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창석은 상의, 하의, 신발 모두 블랙으로 통일한 시크한 스타일에 퍼 칼라 디자인의 도톰한 점퍼를 입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