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객 패션] 씨스타 보라 vs AOA 초아 vs 라붐 해인 민폐 없는 ‘아이돌 룩’
- 입력 2017. 03.23. 14:56:5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봄바람 부는 4월이 다가오면서 주변에서 들리는 결혼 소식 또한 많을 터다.
씨스타 보라 AOA 초아 라붐 해인
결혼 소식이 들려오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은 단연 하객 패션일 것. 신부나 신랑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연출하기 위한 룩이 고민이라면 씨스타 보라, AOA 초아, 라붐 해인의 룩을 참고해 보자.
가벼운 재킷을 활용하고 각선미를 드러내는 것이 내 개성을 강조하면서 날씨에도 잘 맞는 룩을 연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보라는 까만 브이네크라인 블라우스에 쇼트 팬츠로 합을 맞추고 회색 체크무늬 더블버튼 재킷을 걸쳤다. 시크하게 완성한 룩에 블랙 클러치 백과 스틸레토 힐을 더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초아는 하얀 라운드 네크라인 블라우스에 H라인 체크무늬 스트랩 스커트를 입었는데, 화사한 파스텔 블루 더블버튼 재킷으로 걸리시한 룩을 보여줬다. 이때 화이트 미니백과 스트랩 하이힐을 신는 것으로 귀여운 매력을 ᄉᆞᆯ렸다.
해인인 하얀 블라우스에 너울거리는 플레어 블랙 스커트를 입었다. 여기에 체크무늬 트위드 재킷을 걸쳤는데, 블랙 스트랩 하이힐과 숄더 미니백을 더하고 빨갛게 염색한 웨이브 진 머리가 발랄하고 영한 느낌을 가미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