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이 밝힌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 “식이조절+매일 운동”
- 입력 2017. 03.24. 15:58:2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이보영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박경수 극본, 이명우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출산 후 2년 만의 복귀작 출연을 앞두고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지성과 결혼해 2년 만인 2015년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그녀는 “(출산 후) 1년 가까이 매일 운동했다. 그래도 살이 잘 안 빠지더라. 촬영 준비를 하다 보니 (예전 몸매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식이조절을 하면서 일요일 외에 거의 매일 헬스장에 가서 PT를 했다. 요즘도 촬영 중간에 쉴 때는 무조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엄마가 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김해숙 선배님이 ‘예전보다 많이 유해진 것 같다’고 하시더라. 엄마가 되고 나니까 나중에 아이가 봤을 때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작품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