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지성·이보영 SBS 월화극 히로인 부부, 스마트 패션
입력 2017. 03.24. 16:31:42

지성·이보영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성이 떠난 SBS ‘피고인’ 자리에 ‘귓속말’로 이보영이 돌아온 가운데 두 사람의 남다른 패션 취향이 눈길을 끈다.

28%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피고인’의 후속작으로 ‘귓속말’이 방송되는 가운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나란히 SBS 월화극을 책임지는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의 스타일 취향 또한 눈여겨 볼 포인트 중 하난데, 원 포인트 컬러로 깔끔하게 룩을 완성하거나 격식을 차릴 때는 최대한 스마트하게, 지적인 룩을 연출하는 것이 두 사람의 공식 석상 스타일링 비법이다.

지성은 블랙 반소매 티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슬랙스 팬츠로 합을 맞추고 까만 구두를 신었다. 여기에 은색 시계를 더하는 것으로 지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그가 올 블랙으로 룩을 완성하면 그녀는 올 핑크로 응수했다.

이보영은 브이네크라인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입고 샌들힐을 신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핑크를 활용했다. 은색 반지와 팔찌를 더해 고급스러운 룩을 보여줬다.

이들이 공식 석상에 나아가면 조금 더 격식을 차리게 된다. 지성은 하얀 셔츠에 블랙 타이를 더하고 베스트부터 재킷, 팬츠까지 슈트를 다 챙겼다. 이때 시계는 절대 빼놓지 않는 것으로 룩에 힘을 줬다.

이보영은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선택했다.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고 어깨, 슬리브, 스커트 밑단까지 은은한 시스루로 연출해 섹시미를 강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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