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패션] 안재현·진영·류준열·이제훈 ‘봄 캠퍼스룩’ 필수템 화이트 스니커즈
- 입력 2017. 03.25. 14:30:0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대학 개강이 한 달 지남에 따라 점차 캠퍼스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 새내기들은 어떤 룩을 연출해야 조금 더 완벽한 ‘캠퍼스 남친’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을 터다.
안재현·비원에이포 진영·류준열·이제훈
요즘 같은 봄 날씨에는 도톰한 옷을 꺼내는 것보단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으로 체온을 유지하면서 멋을 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안재현은 하얀 티셔츠 위에 남색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물 빠진 데님 팬츠를 롤업한 뒤 하얀 스니커즈를 신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체크무늬 롱 재킷을 가볍게 걸쳤는데, 블랙 백팩을 들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비원에이포 진영처럼 베이지색 스웨트셔츠에 체크무늬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데님 팬츠로 합을 맞췄다면 동그란 안경을 써 지적인 느낌을 풍겨볼 것. 단 하얀 스니커즈를 신는 것이 활동성, 스타일 면에서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류준열은 터틀넥 풀오버 화이트 티셔츠 위에 남색 티셔츠를 레이어드 했다. 베이지색 코튼 팬츠를 롤업하고 하얀 양말, 스니커즈를 신어 봄에 딱 맞는 남친룩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이제훈은 하얀 티셔츠에 위아래로 블랙 캐주얼 슈트를 맞췄는데, 일자로 똑 떨어지는 피트의 팬츠로 내추럴한 룩을 완성하고 하얀 스니커즈를 신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