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STYLE] 써니·수영·태연·윤아·유리, 데님+화이트 ‘러블리 걸리시’ 총집합
입력 2017. 03.27. 20:03:04

써니·수영·태연·윤아·유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10년차 장수 걸그룹 소녀시대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독특한 패션 취향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데님을 활용한 편안한 패션을 연출하거나 화이트로 걸리시한 룩을 연출하는 등 소녀시대는 멤버 별로 개성 강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로 유명하다.

소녀시대 써니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노 칼라 데님 재킷을 걸치고, 스카이 블루 스트랩 구두를 신었다. 여기에 쨍한 레드 미니백을 들었는데, 모든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섞어 놓은 듯 조화로운 룩을 보여줬다.

수영은 블랙 프린팅 티셔츠에 넉넉한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입고 데님 재킷을 걸쳤다. 하얀 양말에 빨간 스니커즈 동그란 안경까지 껴 캐주얼하고 발랄한 룩의 정점을 찍었다.

태연은 화이트 원피스에 브라운 벨트를 더했는데,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조이고 어깨, 슬리브, 밑단에 레이스를 덧대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윤아는 라운드 네크라인 화이트 티셔츠에 레이스 롱 스커트로 합을 맞추고 숄더 토트백을 들었다.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조이면서 A라인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 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유리는 하얀 티셔츠에 생지 데님 와이드 팬츠를 입고 블랙 앵클부츠를 신은 뒤 블랙 재킷을 걸쳤다.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변호사 연기를 한 그녀는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극의 긴장감을 놓치 않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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