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vs 엄현경 vs 세븐 봄 필수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男女 연출법
입력 2017. 03.27. 21:11:08

이광수 엄현경 세븐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날씨가 한층 선선해짐에 따라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옷장 속에서 꺼내 연출하기 시작하는 셀러브리티들이 늘고 있다.

이광수는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었다. 여기에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길이의 브라운 롱 재킷을 걸쳤는데, 티셔츠를 팬츠 안으로 넣어 입고 재킷의 단추를 풀어 연출해 내추럴한 룩을 완성했다.

엄현경은 화이트 셔츠에 데님 디스트로이드 스키니 팬츠를 입고 버건디 앵클부츠로 합을 맞췄다. 여기에 체크무늬 트렌치코트를 걸쳤는데, 몸보다 한참 큰 오버 사이즈로 2017년 트렌드를 잘 따라간 모습이었다.

세븐은 블랙 스웨트셔츠에 물 빠진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블랙 스니커즈를 신어 컬러 합을 맞춘 뒤 쨍한 핑크 재킷으로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블랙 미러 선글라스가 시크한 룩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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