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W 2017 FW] 하이라이트 용준형 vs 윤두준 개성 甲 ‘모던과 펑키 사이’
- 입력 2017. 03.27. 21:48:1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용준형이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가운데 극과 극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이라이트 용준형 윤두준
최근 신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데뷔한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은 오늘(27일) 진행된 SFW 2017 F/W ‘푸시버튼X라인프렌즈’ 오프닝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두준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블랙 슬랙스 팬츠 안에 넣어 입고 까만 로퍼를 신었다. 여기에 가벼운 화이트 재킷을 걸쳐 훈훈한 남친룩을 연출해 ‘원조 남친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용준형은 넉넉한 피트의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롤업해 입고 블랙 슬립온을 신었다. 쨍한 주황색 점퍼까지 걸친 그는 틴트 선글라스를 써 패셔니스타의 여유를 드러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