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리원전 4호기, ‘냉각재 누설’ 수동 정지 “외부 방사선 영향 없어”
- 입력 2017. 03.28. 09:11:53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고리원전 4호기가 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증가하는 이상 현상으로 인해 수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8일 오전 5시 11분쯤 고리원전 4호기의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이날 0시 20분쯤부터 출력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원자로 냉각재 누설로 인해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며 원전을 안전하게 정지한 후 상세한 원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4호기 정지로 인한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