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7년 만에 복귀설 ‘스멀스멀’ [영화 논쟁]
입력 2017. 03.28. 11:38:4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원빈의 복귀 여부를 두고 관심이 높다. 그가 영화 ‘스틸 라이프’를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출연을 확정한다면 7년 만의 컴백이다. 지난 2010년 ‘아저씨’를 끝으로 작품을 하지 않는다.

대중의 그에 대한 시선은 변했다.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한국의 대표 미남 배우, 게다가 호감형 배우였다. 너무 오랜 공백 탓에 작품 활동 없이 광고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드라마는 차치하고, 스크린에서라도 그를 보고 싶어하던 관객은 기다림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했다. 그 사이 광고에서만 종종 얼굴을 보이는 것에 대한 일종의 섭섭함을 느꼈을 터다.

공백기에도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곤 한다. 일각에서는 ‘이제 광고모델 아니냐’는 일침을 가한다. 그러나 그 한 마디에 내포된 의미는 미움이 아닌 애정에서 비롯됐다. ‘그를 기다렸는데’라는 아쉬움이다. 보통은 활동을 하지 않으면 잊히게 마련이다.

이번 영화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그가,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다리고 궁금해 하는 대중의 기대 역시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대중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 일터다. 물론 작품성 캐릭터 등 자신의 필모를 신중히 고려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이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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