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터프가이룩’ 신세경 아이린 블랙핑크 제니 ‘센언니’ 변신 출격
- 입력 2017. 03.28. 20:11: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자들이라면 어린 시절 한 때라도 만인의 연인이 되고픈 마음을 가슴에 담아 뒀을 수 있다. 세상 모든 남자들의 로망 ‘청순가련’ 강박에서 벗어난 순간 자신도 미처 몰랐던 마성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블랙은 모든 패션의 시작점이다. 청순 혹은 터프 어떤 이미지도 블랙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면 원하는 만큼의 변신이 가능하다.
청순 섹시 베이글녀의 상징이었던 신세경은 가죽 블루종으로, 모델이자 글로벌 셀러브리티 아이린은 아웃포켓 블랙 재킷으로 센언니의 블랙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신세경은 마이크로미니 블랙스커트와 화이트 티셔츠를, 아이린은 튜브톱 가죽 원피스를 입어 각기 다른 강도의 터프가이룩을 연출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넓고 각진 어깨의 파워숄더 크롭트 재킷에 턱시도팬츠까지 블랙 팬츠슈트와 커다른 귀걸이로 신세경 아이린과는 다른 럭셔리 무드의 센언니 패션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