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W 2017 FW] ‘핑크룩’ 러블리 to 시크, 업그레이드 키워드 ‘블랙’
- 입력 2017. 03.28. 20:42:4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자들의 컬러 핑크가 소녀 취향에서 벗어나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패셔니스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티아라 효민, 송지은, 김재경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은 티아라 효민, 송지은, 김재경은 각기 다른 핑크에 블랙을 더해 자신만의 가진 매력을 200% 부각했다.
효민은 메탈릭 소재 퍼플 핑크에 풀오버 상의에 톤만 달리한 시스루 페티코트 스커트를 입고 이너 스커트를 블랙으로 레이어드해 청순 섹시 유니크를 절묘하게 뒤섞었다.
송지은과 김재경은 파자마 셔츠로 섹시 앤 시크룩을 완성했다. 블랙 케미솔과 스커트를 블랙으로 통일한 이들은 각각 퍼플, 페일 핑크 파자마셔츠의 비슷한 아이템으로 전혀 다른 룩을 완성했다. 송지은은 넉넉한 사이즈의 퍼플색 파자마 셔츠를, 김재경은 하늘거리는 페일 핑크 롱 파자마 셔츠로 마무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