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FW] 프리마돈나, 10년의 발자취 담아낸 꽉찬 무대
입력 2017. 03.28. 21:29:26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프리마돈나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Celebration’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김지은 디자이너는 프리마돈나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한 모든 이들에게서 영감 받아 디자인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나이 직업 성별에 관계없이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싶은 대상들에게 바치는 무대다. 한 눈에 들어오는 빨강 초록 화이트 등 컬러풀한 조합으로 프리마돈나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높게 끌어올렸다.

디자이너는 화려한 연미복 보다는 일상적인 옷들에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더하고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작업복을 연상시키는 아웃스티치 재킷, 롱 패딩 점퍼, 캐주얼한 스웨트셔츠 등 평범한 아이템을 과장된 실루엣과 화려한 소재로 풀어냈다.

여기에 나이키와 새롭게 론칭하는 베이퍼맥스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해 컬렉션 전반에 스트리트 무드가 강조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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