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VS.] ‘공각기동대’vs‘원라인’ 오늘(29일) 개봉…극장가 맞대결
입력 2017. 03.29. 10:33:5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과 ‘원라인’이 오늘(29일) 극장가 맞대결을 펼친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루퍼트 샌더스 감독, 이하 ‘공각기동대’)과 ‘원라인’이 29일 동시에 개봉한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SF 영화 ‘공각기동대’와 임시완, 진구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범죄 오락 영화 ‘원라인’이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각기동대’는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 영화화한 작품으로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만큼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를 수놓은 홀로그램, 메이저의 광학미체슈트 등 화려한 볼거리들이 시선을 이끈다.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여배우에 등극한 스칼렛 요한슨이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저 역할을 맡아 눈 뗄 수 없는 액션 신을 펼친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과장(진구)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지난 2005년 실제 벌어진 사기 대출 방식의 하나인 ‘작업 대출’을 소재로 기존 범죄 영화들과 달리 사기의 타깃을 사람이 아닌 은행으로 설정했다는 점이 신선함을 자아낸다.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 5인의 사기단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분하며, 특히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가 강한 임시완이 우연히 작업 대출의 세계에 발을 들인 후 사기계의 샛별로 거듭나는 신참 사기꾼 민대리 역을 맡아 능글능글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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