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FW] 소녀시대 티파니·서현·김재경·구재이 ‘귀걸이’로 재치 더하기
입력 2017. 03.29. 14:48:03

소녀시대 티파니·서현·김재경·구재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7일 개막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화려한 셀러브리티들의 귀걸이 스타일링이 주목된다.

깔끔한 스타일링 위에 가볍게 작은 진주 귀걸이를 하는 것이 무난하고 단정하다는 옛 생각이 사라지고 트렌드에 따라 크고 묵직한 귀걸이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여자 셀러브리티들 역시 대세를 따르고 있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가볍게 뒤로 묶은 반묶음 머리에 흰색과 까만색 해바라기 귀걸이를 했다. 묵직하게 떨어지는 소재에 얼굴 반만 한 크기에 압도돼 룩의 포인트로 제 몫을 다했다.

서현은 티파니와 같은 디자인의 귀걸이를 뼈대만 있는 것으로 스타일링 했다. 묵직하게 떨어지는 티파니와 달리 가볍게 연출하는 대신 크기는 똑같이 연출하고 한쪽에만 큰 귀걸이를 걸어 재치 있게 완성했다.

재경과 구재이는 화려한 주얼리 장식의 귀걸이를 선택했다. 재경은 블랙 주얼리에 어깨선에 닿을락 말락 하는 길이감의 귀걸이를 더했는데, 까맣게 염색한 머리와 합을 이뤘다. 구재이는 뒤로 묶은 머리에 A라인으로 떨어지는 볼드한 귀걸이를 더하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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